분당 서현역 | 인디안커리 . 탄두리치킨 & 인도커리와 난

요즘엔 사진 현상하러 다니면서 서현역에 자주 들르게 되는데요.

요즘 계속 동대문 커리집만 가다가 처음으로 서현 인디안커리에 방문했습니다.

베지터블 커리와 양고기 커리, 비프커리 고민을 했는데요.

최근 베지터블 커리를 너무 많이 먹은듯해 양고기와 비프커리에서 선택했습니다.

빈달루 & 마살라 2가지를 시켰어요.

탄두리 치킨은 하프로 주문했어요. 한마리는 둘이 먹기 너무 많더라구요.

탄두리 맛없는집은 정말 퍽퍽해서 먹을수가 없는데, 

여기는 적당히 촉촉해서 먹기 힘들지 않았어요.

매콤소스와 함께 찍어먹어도 되지만, 전 그냥 먹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다른 커리집 갔을땐, 양배추 샐러드? 같은것을 함깨 줬었는데, 인디안 커리는 철판위에 채소를 같이 구워 줍니다.

구운채소를 같이 먹는것도 맛있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는 인도커리♥︎ 붉은색의 커리를 시켰더니, 상안이 온통 빨강빨강~

난은 갈릭 & 버터 주문, 갈릭난에도 버터가 발려있었어요.

난은 살짝 도톰하고 쫄깃 합니다.

본격흡입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커리는 맛없는 집이 없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탄두리 치킨이 시간이 지날수록 퍽퍽해지는걸 느낀다면, 커리와 함께 먹으면 oK!

저는 퍽퍽살을 좋아해서 계속 맛나게 먹었어요.

커리와 난을 먹다보면, 굳이 아껴 먹은 것은 아닌데, 꼭 커리가 남더리구요?

그리하여, 인도쌀밥을 하나 더 주문해 줬습니다.

난도 너무 맛있지만, 커리먹을때 인도쌀밥이 없다면 너무 허전해요!!

그리고 입가심 별사탕으로 해주시고~

요것 말고, 인도사람들 먹는 향식료가 있는데, 인도커리 먹었으니 조금씩 드셔보세요

현지 바이브를 느낄수 있습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