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이태원 맥주공방에서 만들었던 맥주를 찾아올 겸.
수제버거 맛보러 다운타우너 한남점에 다녀왔어요.
<한강진역과 이태원 역 사이에 위치한..! mmmg 뒷편에 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라고 하는데, 전 방송은 보지 않았지만. 믿고 먹어보리!!
정말, 3시쯤에 줄을 섯는대 4시30분쯤.. 대략 1시간 30분 기다려서 먹었답니다...
애매한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줄이 엄청 길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버거를 다 먹고 나왔을 때에도 제가 처음 줄 섯을 때, 그대로 있더라구요.
엄청난 대기 인원이지만, 먹어본 결과 대만족! 정말 또 가고 싶어요!!!!
대충찍은 메뉴판....5가지의 버거와 감자튀김, 사이드 치킨이 있어요.
입구계단이 보이는 곳까지 다다르면, 직원이 메뉴판배달을 해줘요.
메뉴판을 받고도 한참 지나 입장할수 있답니다..흑...
청명하죠? 비올듯 말듯 해가 떳는데, 구름꼈을땐 시원.. 해뜨니 엄청 더웠답니다..
차라리 겨울이였으면.. 정말 여름에 줄서기 너무힘들었어요.
아보카도 버거 / 더블베이컨 / 콰카몰리감자튀김
일단 비주얼이 너무나 훌륭!!
폭신해보이는 번과 싱싱채소, 쯔압짤 해보이는 베이컨!
무엇보다 제가 주문한 아보카도~
나의사랑 아보카도옹 아보카도 반쪽이 쫘르르륵 펼처저 있답니다.
아보카도 버거를 한입 베어물면 부드럽게 아보카도가 스르륵~!!
정말 꼭 드셔보세요. 추천메뉴인데 이유가 있어요.
오오 더블베이컨은 정말 살찔것 같은 풍부한맛!!
고기 고기 치즈 치즈 베이컨 베이컨, 짭쭐짭쭐한 맛
과콰몰리 사랑, 아보카도 사랑 ! 룰.루.
넘 맛나욥~ 햄버거 먹고 감튀까지 먹으려다 보면 배가 많이 불러요.
살짝 남겼지만. 맛있었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기 힘들지만, 포장은 바로 해준답니다.
그냥 포장해서 가는게 정말 현명한것 같아요..^^...
너무 맛있지만, 줄서기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
다음에 이태원에 가면, 포장해서 밖에서 먹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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