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투어 . 삼청동 이태리 레스토랑 베테카텐 feat. 내카드결제
남동생과 주말 미술관 & 뚜벅잡동 데이뚜
외로운 누님과 놀아줘 고맙다고 하루 종일 쫄쫄 굼기고 저녁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갔쏘요.
찾아보고 간 맛집은 아니고, 아무길이나 따라가다 나온 조용한 식당에 자리했답니다.
(배고파서 더이상 걸을 수 없을 때 보인 식당. 바로 착석 GO!)
기본 세팅
나름의 서빙경력 물따름ㅋㅋ
메뉴판을 보면 고민하지말고 정말 먹고싶은걸 먹으라는 느낌을 받아요.
샐러드 & 피자 & 파스타, 18 잔치
저희는 동생이 먹고싶은거로 ! 소고기 로제 파스타 +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어요.
밖에서 멋지게 사진찍으려고 창가로 앉았는데, 밖에서 보니 글이 쓰여있어서 실패..
& 나가서 봄으로 인해, 현지경력 쉐프가 운영하는 집이구나~ 약간 기대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들어갈때 사람이 너무 없어서, 별로 인거 아닌가 걱정했거든요ㅋ
훵~
하지만 입장시간이 5시 반쯤 저녁 식사로는 조금 이른 감이 있었죠?
화장실가면서 훔처보는 주방
잠깐 사이 식전 빵이 준비되었습니다. 종이봉투에 두덩이 덩그러니~
맛이 정말 ... 아주 너무 맛있는 빵이!!!
요런 빵을 뭐라하는지 모르겠다만, 정말 너무 맛있어요~
겉은 빠삭 속은 촉촉~!
동생님이 맛있다고 다먹고 제것 까지 먹었다죠? ^^ 나도 참 맛있던데..
흑 폰카의 한계인가요.. 해질무렵 창가에서 먹었더니 푸르딩딩하게 나왔는데
토마토 맛이 조금 더 강한 듯한?? 로제 파스타 였어요.
너무너무 맛나게 먹었고,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그냥 맛있던건지, 배가고팟던건지 모름
그냥 맛있었습니당~ 날도 좋고, 오랜만에 동생이 말도 잘 듣고 행복했고~
그리고 마르게리따, 다른 곳은 보통 바질 잎을 올려주죠? 이 곳은 바질 페스토를 올려주네요.
냠냠~ 우리가 아는 그 맛, 치즈와 토마토와 밀가루, 그리고 바질향
피자를 먹으면서 남은 로제 소스에 콕콕 찍어먹었더니. 그릇을 싹싹 비웠네요.
저희가 두번째 손님이였는데, 다먹고 나올쯤엔 웨이팅이 있어서 오래 앉아 있지 않고 후딱 나왔답니다.
.. 맛집이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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