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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태평역 | 임금님 막국수 .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온메밀면까지 ~ 룰루~ 평소에 자주가는 임금님 막국수입니다.작년 겨울쯤 ? 오픈한 걸로 알고 있는데, 엄마랑 다이어트 한다고 산책하다가 발견했다지요. 그뒤로 틈만나면 먹으로 가고 있습니다. 태평역 4번출구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형제자매님과 함께 가서 다양하게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물 막국수(동치미국물) / 비빔 막국수 / 온메밀면?? / 만두(김치2, 메밀고기2) 참고로 김치만두는 밀가루 피고, 고기만두는 메밀이에요~둘 다 너무 맛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빚어 만드는 만두입니다. 막국수 집에서는 빼먹을 수 없는 메밀차에요.사실 전 면수를 주는 곳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는 면수는 주지 않습니다.ㅠ 아쉽.. 끝내주는 열무김치 ! 온면 물막국수 feat. 동치미국물 나의 사랑 비빔막국수 고기 / 김치 만두 남동.. 2018. 5. 3.
민화 005 | 부채 . 여름대비 수국 부채 / 바림작업 금요민화 시간이 돌아왔어요~아쉽게도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이번주는 집에서도 채색을 했습니다. 왜냐! ... 빨리 끝내고 다른거 하고시퍼라 1. 노랑 나비 1차 : 황+호분 / 2차 : 황토+주황 바림 2. 하늘색 나비 1차 : 백록+호분 / 2차 : 1차색 + 미감 바림 3. 나뭇잎 - 연녹바림 : 황토 + 약엽 으로 2분할 바림 / 2차바림 : 황토 + 대자 역바림 4. 나웃잎 - 진녹 : 3번보다 진하게 2분할 바림 바림 작업을 마무리하고 꽃도 맘에 안드는 핑크빛을 없애기 위해 바림해주었어요.조그매서 하기싫었지만, 하다보니 깨작깨작 채우는 재미가 ! 다음주 금요일은 꼭 완성하고 도장까지 찍어야 겠어요 ! 2018. 4. 30.
분당 서현 | 콘비노 . 효자촌 와인바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주말 언니와 함께 분당 서현의 와인바 콘비노 방문~ 구석의 분위기 좋은 자리에 앉았답니다~다른곳 도 분위기 좋아보였지만 제가 앉은자리도 만조크 ~비오는 토요일, 촉촉한 초저녁이였답니다. 와인도 마셨는데, 사진이 없네욤. 카프레제 샐러드 치즈가 아주 큼직하니 만족! 비오는 날이라 추천받은 떠먹을수 있는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도 듬뿍, 큰 새우 + 중간새우 + 작은새우 + 쭈꾸미 등등 다양하게 있었답니다. 사실 토마토 소스는 잘 안먹는대 이날 이 국물파스타를 접하곤.. 당분간 토마토 파스타만 찾을것 같은-_- ....비가 와서 그런가? 분위기 때문인가,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추천! 추천! 그리고 접시가 아주 컷던 스테이크 ㅋㅋㅋ아 스테키 넘나 맛나는 것 ! 적당히 잘익어서 굿굿~ 큼직하게 썰어 순식간에 .. 2018. 4. 29.
REVIEW | 닥터마틴 . 샌들 Kristina / oriana / 1460 boots / 버킷백 닥터마틴 지름 리뷰 제가 가지고 있는 닥터마틴입니다.흔한것이라곤 없디요... 저중에 4가지는 행사할때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들이고 크리스티나 샌들만 백화점에서 제값다주고 구매했답니다..(왜..도대체 왜?)제 값 다주고 닥터마틴을 사는 것은 좀... 씁쓸한..(발이 너무 아프니까요ㅠ) 제가 두켤레를 동시에 사버린 오리아나(oriana) 입니다.지금 닥터마틴 공식홈에서도 세일을 진행중이라 79,000에 구매할수 있지요. (더 싼곳도 있더라)예전에 삿던 1460 uk4 사이즈가 작았던 관계로 이번엔 모두 uk5로 구매 하였는데요... 뾰쪽코인 오리아나의 경우 너무 왕발이 되어버려ㅠㅠ 한사이즈 작게 바꿨습니다. 매장 직원분은 별로 안커보인다고 하는대, 제가 보았을땐 너무 커보였기에..특히 샌들인점, 버클로 조절이.. 2018. 4. 28.
민화 004 | 부채 . 여름대비 수국 부채 모란도를 끝내고, 부채에 그려진 수국과 나비를 칠하기 시작했어요.초를 따로 뜨진 않고, 이미 그려진 부채를 구매했다지요~ 꽃과 나비니까 화접도?....ㅋㅋ 호분많이 + 황토 + 황 = 밝은 잎사귀약엽 + 황토 = 녹색 잎사귀 공식처럼 쓰이는 색 조합이라고 하네요 (쌤 말씀) 약엽 + 황토 + 바인더 평소보다 더 (or 아교) + 물부채 작업은 종이에 아교포수가 되어 있지 않아 평소보다 버인더나 아교를 더 썩어주라고 하네요 드문드문 색을 나뭇잎을 칠해주고~ 대자 + 황토 로 줄기부분을 칠해줬어요 꽃은 청자 + 호분 을 썩어 명도를 조절해서~ 듬성듬석 칠해주고, 좀 다른 톤으로 하려고 지분을 썩어 했더니, 실패.너무 촌스러워 졌습니다. .... 아 ....버리고싶어요.. 아마 안쓸 것 같은 부채.. 담주에 .. 2018. 4. 27.
강원도 춘천 | 남촌막국수 . 현지인 맛집이라 불리는 곳 친구의 본가에 놀러간 김에 춘천 맛집 찾아 삼만리~현지맛집이라 불리는 남촌막국수를 방문! 아무도 없는 막국수집 정면을 찍고싶었지만, 날좋은 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차가 ㅠ 들어가자 친구야~ 저의는 방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사실 4월 초 갑자기 추워진 날이었는대도 사람이 많았어요. 기본은 동치미와 열무김치~ 막국수와 편육 반개를 시켰어요..사실 편육 반은 안해주는대.. 긴히 부탁을 하였습니다...허헣. 정말 쬰독해보이지요?쬰쬰 해요~보들보들 쬰쬰 막국수님 납시고 꺅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간 고기가 들어간 막국시~김치도 총총 썰려 들어가네요~ 쇼쇽 비벼서 냠냠~ 편육도 싸서 먹고~ 쌈도 싸먹고~ 살짝 더러워 보이지만, 냉육수도 부어 먹습니다~면자체는 뚝뚝 끈어지는 면 느낌은 아니였어요.저는 좀더 뚝뚝 끈기.. 2018. 4. 25.
민화 003 | 모란도 . 바림 두번째 덧칠 & 마무리 선긋기 드디어 모란도 작업 마지막 시간.지난 시간에 이어 잎사귀 바림에 들어갔어요. 약엽 + (조금의 녹청+주황)을 썩어 연노랑 잎사귀 바림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녹색잎들~ 그리고 진한 녹색 잎은 고동+남색을 썩어 채도낮은 녹빛을 만들어주었어요.채도를 낮추거나, 무채색을 만들땐 보색을 썩어서~조절해주면 되지욥~ 그리고 노란모란의 흰색부분이 너무 적어, 호분 역바림으로 밝은 노란모란으로 변신시켜주기~ 위는 호분 역바림 전 노란모란 아래는 역바림한 모란입니다~조금 티가 나는 듯하지만..사진으론 잘 안보이죠? 미미하게 변신 여기까지 모든 바림을 끝내고~ 히끗해진 선들을 덧칠해주는 시간~ 연지 + 양홍으로 빨간 모란의 선을 덧칠 그리고 위 색에 지분을 조금 썩어 분홍모란의 선긋기를 해줬어요. 노란꽃은 .. 황에 주황을.. 2018. 4. 24.
성남 단대오거리 신구대앞 | 안녕,하와이 . 핑크핑크가 폭팔하였다! 2018. 03. 24 토요일 오전 언니와 자전거를 타고 오후에는 폭풍먹으러 ㅠ 성남 단대오거리역 신구대 방항으로 오시면 있는 '안녕,하와이' 입니다.올해 초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뉴 스페이스! 입구부터 핑쿠핑쿠하게! 저의 모난성격을 유하게 만들어 줄것만 같은 핑쿠핑쿠가 방겨주구요~ 내부도 핑크핑크 !!!! 여심폭팔. 남심까지 녹여주는. 고런 핑꾸스페이스! 티슈꽂이 까지 넘나 핑쿠 스러운것! 뭐시가 나와도 맛나게 먹을것 같은 공간이에요ㅋㅋ 뭔가 '안녕, 하와이'에서 메인 공간같은 .. 저곳에 앉으면 모든 손님들의 시선을 한것 받을것 같은 자리도 있구요 저희는 안녕하와이 세트를 주문했습니다.그리고 맥주 1잔 ㅋㅋㅋ... 소심하게 한잔은 뭔지..ㅋㅋ 홍학을 바라보며 음식이 나오길 마냥 기다렸더니 금세! 나오네.. 2018. 3. 27.
석촌 송리단길 | 벨라스가든 . 꽃게 로제 파스타 & 아보카도 트리오 2018. 03 다이어트가 한창이었지만,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걸 먹어야 할 것만 같아 언니와 함께 석촌호수 앞 벨라스가든에 방문했어요.따듯한 봄 날씨가 계속되다, 왜 이날만 그리 추웠던지.. 퇴근 후 따릉이를 타고 석촌호수까지 가는 길이 너무 추웠답니다. 푸른 식물이 가득한 벨라스가든입니다. 저희는 구석 폭신하고 고급스런 쇼파가 있는 테이블에에 앉았습니다. 대리석 테이블이 깨끗한 느낌이 줍니다. 저희는 꽃게 로제파스타 / 아보카도트리오 / 망고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손을 걷어 붙이고 먹을 준비를 합시다 !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아보카도 트리오!지난번 이태원에서 아보카도 햄버거를 먹고 난 뒤 아보카도가 들어간 샌드위치/버거에 아주 충성하고 있습니다.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면, 벨라스 가든.. 2018. 3. 25.
민화 002 | 모란도 . 바림 시작 2018. 03. 23 (금) 금요 민화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네요. 1주 - 선긋기 연습 & 모란도 초뜨기2주 - 채색시작3주 - 채색 마무리 + 나무 바림4주 - 꽃, 꽃봉오리 바림 이번주도 바림 작업을 열심히 했답니다. 매주 금요일 2시간씩 듣는 수업인데, 그림그리기에 2시간이 너무 짧아요.그래서 더 열심히 집중해서 그리고 있답니다. 먼저 나무줄기를 바림해주었습니다. 대자 + 황토 + 고동 물감을 적당량 짜주고 물과 바인더(or 아교)를 썩어주었어요.동양화 물감 이름은 아직 어색해서 썩을때 꼼꼼히 적어주고 있습니다. 양쪽 바림으로 나무의 외곽쪽을 바림해주었습니다.너무 얇게 칠하면 바림하다 다 딱이기 때문에, 조금 넉넉히 바림해주어야 한답니다.(하지만 자꾸 얇게 되규~) 그리고 가장 바림이 쉽다는 노.. 2018. 3. 24.
민화 001 | 모란도 . 시작, 초뜨기와 밑 채색 2018. 03 민화수업 시작. 예전부터 동양화를 배우고 싶었지만 매번 미루다, 드디어 수업을 등록했습니다. 3년전 독학으로 하겠다고 사둔 동양화 물감과 붓 몇개, 아교 등 재료비는 덜들 것 같아 시작했지만, 선생님이 제 붓과 물감을 보곤 추가로 더 구입하길 권하더군요 ㅋㅋㅋ 아무것도 모를때 샀더니 부족하고, 비루한.. 모란도 : 다산 / 남녀화합(결혼식 뒷배경) / 왕비 옷, 병풍에 쓰였다함 (잘모름) 첫날은 초(밑그림)을 대고 선작업을 먼저 했습니다. 종이는 아교포수 된 순지를 선생님께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기초부터 배우면 아교포수 부터 배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좀 진행하다 알려주신다니 기대중! 초뜨기는 먹 + 대자(였던가..고동색계열)를 살짝 섞고, 바인더 1방울(or 아교)를 썩어서 초.. 2018. 3. 18.
PENTAX ESPIO 120mi | fujicolorC200 | 3ROLL 3ROLL요즘은 집에만 있어서 사진 찍을일이 없다.한참 좋은 가을이였는데, 사진 속은 아직 여름. 공사중이던 전시장은, 나름의 분위기가 있었다. 청담대로변, 기분좋게 밥을 먹고 내리쬐는 태양을 한것 받으며..날이 좋았는데, 칙칙하네. PENTAX ESPIO 120mifujicolorC200 | 3ROLL instagram @zuzu 2017. 11. 2.
가죽 007 | 반원 클러치 01 . 패턴부터 본딩까지 feat. 썬스타km380/싱거4432 핀터레스트에서 이미지 보다 맘에드는 가방을 발견했어요. 간편하게 들고다닐수 있을거 같으면서, 디자인도 단순해보이기에.. 참고해서 가방을 만들어봤습니다. 가방크기와 세세한 부분은 제 임의대로 맞춰가며 진행했어요.항상 노트와 작은필통은 꼭 들고다니기에 그에 맞게 크기도 키우고, 라운드도 조금더 동글게 했어요.갸름하길 원했지만, 노트가 안 들어갈 것 같아 모양 살짝 포기하고 진행 본판 피가다로 외피/안감 재단해줬어요. 생각해보니 안감 해리부분을 빼먹었네요. 피가다로 때우기로하고 그냥 진행. 스트랩 피x2, 앞뒤판 피x2, 안감 피x2, 지퍼 주머니안감 피x2보강 : 본판 고발포 x2, 본판 LB 0.4 x2, 스트랩 LB 0.4x2, 보강테이프 인솔부착후 볼록하게 입체감이 느껴지죠~?먼저 본판에 고발포 부착 .. 2017. 8. 9.
가죽 006 | 가죽케이스 . 조각정 세공공구용 feat.싱거4432 오늘은 주말이었지만, 할 것도 없고 너무 심심하고.. (백수생활도 곧 끝나가려나봐요.) 해서!예전 귀금속 일 다닐 때 너무 잘 챙겨주시던 조각사님께 드릴 조각정 가죽케이스를 만들었어요.제가 쓰던 것과 같은 걸로 하나 더 만들 거에요~ 미싱이 없던 시절..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들었던 조각정 케이스입니다.정말 .. 밤 꼴딱 새고 완성했었지요.. 하지만 이제 난! 호땀이가 사준 싱거 4432가 있으니!가볍게 미싱으로 쇼숑~하고 끝내봅시다. 예전에 만든 케이스 패턴을 친구 줘서.. 새로 그렸습니다. 피가다도 해야 하지만, 간단하고 딱히 없어도 될것같아. 원본크기의 패턴만 준비~그리고 남아있는 보들보들 양가죽을 패턴보다 조금 여유있게 짤라줬어요. 공구를 넣을 주머니용 가죽은 입구에 해리8mm를 넣어 늘어남.. 2017. 8. 7.
구체관절인형 | 만들기 01 도안 & 기본형 . 오동통통인형을 만들자 오늘은 사놓은지 반년은 훨씬 지난 것 같은 구관인형만들기 재료를 써볼꺼에요.드디어! 드디어 도안을 그렸어요. 정말 뭐 하나 시작하기가 너무 힘들어..(끝내기도 힘들엉)자정을 넘기고 갑자기 시작해서 3시 좀 넘어서 마무리했답니다. 색연필로 대충 크기를 잡고 관절 위치 체크! 30cm크기 입니다.너무 큰건 싫어서 타미랑 비슷한 크기로 작업 (키만 비슷하고, 타미보다 뚱뚱) 정면과 측면을 그려주고, 안구는 없이 작업할꺼라 눈 위치 따위 없음. 룰루 심지의 크기도 대략 잡아주고, 처음 만드는거라 맞는지 모르겠지만,만들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쥬? 트레싱페이퍼에 옴겨 그리고, 아이소핑크에 그려주기 심지를 깍다보니 맨처음 앞면 옆면 다 그려줬는데 필요없더구요..그냥 도안에 대가면서 하는게 제일 나은듯 했어요. 깔끔하게 ..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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