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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탐 방

성남 태평역 | 강산 연탄갈비 . 저렴한 돼지갈비 맛집

by 치키초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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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많이 좋아졌죠 ?

저는 주말에 탄천에 자전거 타러 다녀왔어요~

신나게 자전거 타기 전 ! 배를 든든히 체워줄 연탄갈비집을 방문. 겨울부터 계속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봄 다되서야 가보네요.



돼지갈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너무 가고싶었던 이유! 



저는 점심시간 갈비정식을 먹었어요. 밥에 후식냉면도 주고~ 묵사발에 된장찌게까지 나온답니다. 

고기가 살짝 모자를것 같아 돼지막창를 추가해서 먹어주었어욥.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마구 시키게 되네요.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지 가게 내부가 깨끗합니다. 

사모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네요.



기본상차림 입니다. 여느 고기집과 같은 모습이죠?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드시면 되고~



평범한 묵사발입니다. 날이 많이 풀려서 인지 시원하니 좋았어요.



연탄을 넣어주시고~ 바로 고기가 나왔어요. 정식 2인분의 고기 양이에요.

점심에 먹기 딱 적당한 양인듯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먹는 수준이 아니니...)



된장찌게가 써비스라고 해서 어설픈 된장찌게가 아니에요~

고기도 들어간 알짜배기 된장찌게!!ㅋㅋㅋ 개인적으로 고기들어간 된장찌게를 너무 좋아해요. 

고기집 가면 일부러 고기를 넣어 끓여먹는데, 여긴 미리 넣어주네요.



고기도 도톰하고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이 ㅋㅋㅋㅋㅋ 맛없어보이죠 ?ㅋㅋㅋ 하지만 맛나요 !!

저렴하다고 맛없지 않아요 !!



갈비가 다 익어갈때 쯤 막창도 구워주었어요. 1인분 양이에요



노롯노롯 잘 익은 막창~



밥을 다 먹고 후식냉면까지 깔꼼하게 먹고나서야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센스있게 고기는 한점 남겨서 냉면과 먹기~

저렴하다고해서 결코 허접하지 않은 퀄리티!

아주 맛있게 잘먹고 탄천에서 2시간동안 죽어라 자전거를 탓다죠~

태평에서 탄천으로 가시는 분들 한번 들려보세요~ 저는 너무 잘먹어서 마구 추천하고 싶네요.


(내 돈내고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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