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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 볼일보고~ 몇년만에 홍대 나들이 다녀왔어요.
정말 몇년만인지 ... 친구 졸업전시 이후로 한번을 안가봤네요ㅋㅋ
월요일 2시 30분 이후에 방문했더니 한산하네요. 대기 인원이 저희 뿐 이였어요.
이후 바로바로 착석했습니다.
주문은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돈코츠 라멘 뿐이기에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저는 챠슈와 계란을 추가하고,
자리에 앉아보니 보이는 사장님의 쌘스 ! 긴머리 소녀들을 위한 머리끈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단발이기 때문에 필요없지만, ㅋㅋ 귀엽죠?
한쪽 벽에는 예전 트럭에서 장사하던 시절의 사진들이 있어요~
저 시절의 라멘트럭을 알진 못하지만, 사진을 보며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창가에 앉아 있다. 다찌로 자리를 옴겼어요~ 먼가 다찌에서 먹는것이 느낌있어보여서. 호호호
그리고 손님과 직원분들이 편하게 예기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저는 먹기만 했네요.
테이블마다 깡통 두개가 있는데 김치와 청양 고추채 입니다.
돈코츠가 느끼하니 저는 고추를 고추고추 많이 넣었어요. 아주 매콤하니 좋드라요!
드디어 나온 라멘! 차슈 추가와 계란 추가입니다.
차슈와 계란이 추가되니 면을 다먹을때까지 고기+면 / 계란+면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라멘이 나오고 정신 놓고 먹어서 이후 사진은 없네요. 국물까지 말끔히 먹었는데 말이죠.
홍대/상수역 라멘맛집을 찾는다면 라멘트럭 추쳐언~!
(이미 모두가 알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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