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 | say cheese ! 세이치즈 서울시티 피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코엑스에 새로운 곳이 생겼더군요!

세이치즈 ~ 이름이 너무 귀염귀염~

어쩜 간판이 이리 이쁘니~?

 

 

빨간색 버전 세이치즈도 있어요~

일끝나고 언니를 만나서 신발보고 뭐 좀 먹을려고 찾다보니 9시 !!

심지어 9시넘어서는 갈만 한 곳이 없더라구요

 

언니와 함께 밥먹는 곳을 찾는데, 

겨우 먹을수 있는 곳을 찾은곳이 세이치즈~!

 

 

뭔가 깔끔하고, 외국에 나온 기분이죠~?

전광판 돌아가는 것과 저 스댕의 인테리어 !

멋스럽 ㅋㅋ

 

 

메뉴판 입니다. 아주 간단!

매장 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간.단.메뉴판.

햄버거와 피자를 먹으려 하는데, 9시넘었다고 피자만 된다네요ㅠㅠ

 

정말 너무해..

 

결국 페퍼로니 피자 1개와 치즈피자 1개 + 탄산 + 치즈쉐이크 !

보통은 탄산을 먹지만, 치즈쉐이크가 어떤 맛 일지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우왕 미쿡스러운 저 케첩과 머스타드 통 !ㅋ

 

 

인테리어 어떤가요 ?

마치 미쿡의 한 고등학교 식당을 보는 기분 아닌가요.

 

 

심지어 계단식 앉아먹는 곳까지 !!!!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구석에 위치한 푸릇푸릇한 곳에서 먹었습니다.

 

 

피자 등장~! 그릇같은건 없고 전부 일회용 패키지에 음식과 음료가 나와요~

그리고 피자는 1인분 !!!!!

절대 둘이서 먹겠다고 1개 시키면, 후회하실꺼에요ㅋㅋㅋ

박스만 보고 적당 하겠지? 했지만 역시 아니었습니다

 

 

마~~이~~ 타보이는 치즈 피자 !

..음.. 마감시간에 주문해서.. 탓맛피자 주신건가요 ?

너무해!!!!!!!!!

 

 

페퍼로니의 비주얼은 좋지유 ?

 

주문한 피자의 뚜껑을 열며, 바로 닫곤 한 말은

"이건 피자가 아니라 빵수준이에요."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피자 감탄은 금방 끝나고 

바로 음료 배치 !

 

 

소스는 타바스코, 물티슈, 사람수에 맞게 피클을 줍니다~

 

 

자 빠르게 펴 !!

 

 

그리고 기대 가득한 치즈쉐이크 !

 

쉐이크인데 빨대가 탄산 용?

먹기 힘들어서 뚜껑 빼고 먹었습니다.

모르고 한참먹다 남은거 들고 나가며 쉐이크용 빨대 없나 기웃 거렸더니.

직원분이 뒤늦게 주더군요. 피자에 이어 너무해!

그리고 중요한 치즈쉐이크의 맛은!? 묘해요..

살짝 구수하고 치즈 향이 나는데, 무슨 치즈인지 모르겠어요.

호불호가 있는걸로 !

 

 

빵과 같은 피자 : 세이치즈 피자빵입니다.

고급진 피자빵 맛이에요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이 폭신 살짝존득해요~ 저 구멍들 보이시쥬 ?

 

 

 

결론은

간단하게 먹기 좋은 패스트푸드점 !

하지만 색다른 인테리어 가볼만 하다 !

치즈쉐이크는 호불호가 있지만, 집에와 보니 살짝 먹고싶음 !

탄빵은 싫음 !

햄버거가 기대가 됨, 다음에 꼭 먹을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