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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업 기 록 / 민 화

민화 006 | 소과도 . 초뜨기 & 밑색 채색 시작

by 치키초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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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5 

어린이날 - 소과도 초뜨기



열매가 맺는 결실을 축복하고 기원하는 의미를 갖는 소과도 (네이버검색 ㅋ)

총 4장의 그림이에요.


1. 수박 + 오이 + 가지

2. 복숭아 + 포도송이

3. 석류

4. 불수감 (?) - 귤종류라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초뜨기를 시작하기 위해, 아교포수 한 순지를 다리미로 펴주고 초를 바닥에 놓고 시작.



모란도 작업 때 먹색이 너무 짙어서 이번에는 먹에 대자를 좀 더 썩어주었습니다.



4가지 그림을 술술~ 초뜨기는 집에서 숙제로 완성!



2018. 5. 11

문화센터 11회차 수업


소과도 밑색을 칠하였지요~ 

항상 밑색 시작은 호분이죠!



지나치게 맑고 투명하게 채색된 호분... (너무 연하게 되버렸지요)

좀 더 진하게 호분을 썩어주세요~



좀더 진하게 됬지요? 나머지도 좀더 진하게 해서 2번 채색해주었습니다.



한번에 4가지의 소과도를 진행했어요~ 후딱후딱작업했지요



불수감을 채색하기위해 호분 + 등황 (저는 등황이 없어서 황+황토로 대신했습니다)

연누렁이를 만들어서~



깜빡하고 바인더를 안넣어서 당황!!!!

중간에 넣어 주었긴 한데, 나중에 배접할때 번지는 것 아닌지 걱정걱정~



다음은 연한 잎색을 채색을 하기위해 좀전 색상에서 황토를 좀더 넣었어요.

채색해보니 별 차이가 없어서 ~



불수감과 잎사귀의 색상이 살짝 다른대 티는 별로 안나죠? 호호



나머지 잎들도 채색을 해주었습니다. 2번 했어요.



그리고 황토와 고동을 썩어 소반(밥상)을 채색할준비!



오늘 채색한 3가지 색상의 차이에요.


 

잽사게 채색을 완료해주고 수업 끝!

2시간씩 수업하는데 너무 짧아요~.. 더 하고싶은데 아숩네요.




2018. 5. 12


집에서 너무 슴슴해서 아주 조금남은 순지에 소과도 짜집기하여 초를 그렸어요.

4장을 새로 그려서 연습하기에는 종이도 없구~ 너무 많고해서,

짜집기 했는데 그닥 구도가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ㅋㅋ



수박과 오이, 가지를 빼고 나머지는 같이 그렸지요~ 오랜만에 연필을 잡고 스케치를 했더니 힘조절이 안되네요.



딱 배운대 까지만 ㅋㅋㅋㅋㅋㅋ



1차 밑색 끝.


여백이 너무 없어 아쉽지만, 연습작이니까~ 쿰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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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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