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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찾아간 성수동 가죽시장 ~
엄마 가방 만들 타조가죽도 구매하고 ~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간단히 먹을 떡볶이집을 찾았는데
가죽시장과 너무 멀었다죠ㅠ
정말 추운 날이었지만, 20분? 정도 걸어서 찾아갔어요.
시작은 간단하게 맥주 한잔과 양념튀김만두 !
양념은 진리 !
양념만두에 떡볶이 국물도 적셔서 먹어줬지요~
촉촉한 야끼만두 ~
속이 하얀 당면이 소복소복 ...? 눈처럼??
ㅋㅋㅋㅋㅋ
추우니까 오뎅도 시켜먹고 ~
삼진어묵 쓴다는 메뉴판글을 보고 주문 !
삼진어묵 이니까 ! 맛나게 먹어줘야징 ~!
그리고 옆테이블 커플이 시켜먹던 치즈떡? 이였나.ㅋㅋㅋ
따라시켜서 폭식 완성 !
저 치즈가 철판에 들러붙지 말라고 종이호일 쓰시는데
치즈가 누룻누룻 하게 궈지면서 아주 잘떨어져요 ~!!
철판 긁지 않아도 되고
맛난 치즈 누룽지까지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간단하게 먹으려다 폭식했던 성수동 떡볶이집 뚝떡 방문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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