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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업 기 록 / 가 죽 공 예

가죽 004 | 피카부st 핸드백 만들기 . 02

by 치키초 2017.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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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취업이다 뭐다 할게 너무 많아 관리가 소홀해 졌었었어요.


전문가 과정으로 공방 수강을 등록하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보니

만든 것도 없고. ㅋㅋㅋㅋ 실력도 영~ 한 게 없는데.

이제 곧 수강도 끝이 보이네요.

거진 1년간 대장정....

..

몇 달전의 기록이지만, 기억을 되새겨 올려봐요.



재단해둔 옆판에 인솔을 부착했습니다. 

앞, 뒤, 옆판, 밑판 모두 스키 쳐서 진행했어요~

인솔(고발포)가 늘어나지 않도록 잘 부처 주었어요.



통으로 안감을 넣는 거라 옆판 안감은 필요 없었는데 ㅠㅠㅠㅠ

착오로 인해 삽질을 좀 했습니다.ㅋㅋ



불필요한.. 바느질까지 모두 해버려서.. 결국 뜯어냈다죠..

가죽에 빵꾸만 나고 눈물 ㅠㅠ



앞뒤 판에도 인솔(고발포)를 부착하였고 핸들 제작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피카부 핸들과 맞지 않는 핸들 보강제였기 때문에 

다시 제작했습니다. 

켈리용 핸들을 2개나 사왔는데 !!!

결국 .. 나중에 다른 가방 만들때나 써야 할듯 해요. 



속고도 재단 후 기리메까지 진행했구요.



조임띠 부분도 작업~

밑짝 피를 해주었는데, 원단이 너무 후들거려서인지. 밑짝을 댄 부분이 티가 좀나더군요....



안감을 모두 봉제한 뒤 겉면과 붙여주면 끝이에요



여기까지 진행되었는데 시간이 없어 집에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1달이상 지났지도, 아직 이상태 그대로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머지않아 마무리 하기로하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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